정일택 금호타이어 사장이 대표이사에 공식적으로 올랐다.

금호타이어는 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정 사장을 금호타이어의 새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금호타이어 주총에서 사내이사에 정일택 선임, 대표에 올라

▲ 정일택 금호타이어 신임 대표이사 사장.


정 사장은 1964년에 태어나 전남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고분자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8년에 금호타이어에 입사한 뒤로 연구부문과 개발부문을 거쳐 재료개발담당으로 임원이 됐다. 

OE영업본부장과 품질본부장을 역임한 뒤 2018년부터 연구개발본부장으로 금호타이어 연구부문을 총괄해왔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