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

Close
X

 

금융·증권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 높아져, "올해도 실적호조를 이어갈 듯"

류근영 기자
2021-05-07   /  09:27:09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올해 1분기 창사 이래 최대실적을 거두는 등 올해 실적 호조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수익 추정치가 상향됐다.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 높아져, "올해도 실적호조를 이어갈 듯"

▲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이홍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7일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를 기존 1만2천 원에서 1만4천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6일 미래에셋증권 주가는 1만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의 추정 수익 상향 등의 이유로 목표주가를 16.7% 높인 1만4천 원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실적에 손실로 반영될 수 있는 위험요인은 상당 부분 해소된 반면 수익 증가 가능성은 더 커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 연구원은 “투자자산 손상인식 이슈 등의 리스크는 지난해 해소됐고 오히려 올해는 상장전 투자(Pre-IPo) 단계의 해외 투자자산들에서 수익 인식 가능성이 높고 중국 안방보험과 소송에서 승소하며 투자자금 회수도 이루어질 것이다”고 내다봤다.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대우’에서 ‘미래에셋증권’으로 이름을 변경하는 데 따른 일회성비용 약 560억 원을 제외하면 1분기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1분기 각 항목별 실적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중개수수료는 88.3%, 투자금융 수수료는 54.9% 늘어났다.

2분기부터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진출이 가능하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미래에셋증권의 단기금융업 인가가 최근 증권선물위원회를 통과했는데 5월 중 금융당국의 최종 승인을 받고 사업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은 단기금융업을 통해 약 18조 원 수준의 자금조달이 가능하게 된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순영업수익 2조5830억 원, 영업이익 1조177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과 비교해 순영업수익은 4.2%, 영업이익은 6.5%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이 기사는 꼭!

  1. 쌍용차 매각 불씨 살아날까, HAAH 이은 새 회사의 자금력은 불확실
  2. KCC 자회사 모멘티브 정상화 궤도, 정몽진 무리한 투자 우려 씻어냈다
  3. CJ제일제당 성장동력으로 바이오사업 키워, 독립법인 세울 가능성도
  4. 현대차 친환경차 생산 대전환으로, 하언태 새 노사관계 만들기 부담 커
  5. 한국전력 TV수신료 수납수수료 인상 만지작, 납부선택권 논란은 부담
  6. 롯데백화점 경기남부권 경쟁에 참전, 황범석 큰손 '영앤리치' 공략
  7. 하나금융지주 배당은 국민주 되고 싶다, 시장은 벌써 기말배당에 시선
  8. 신한금융 카카오뱅크에 시총순위 내줄 위기, 조용병 비대면 더 빨리
  9. KB손해보험 상반기 비용부담 털고 순이익 선방, 김기환 성장궤도 진입
  10. BNK투자증권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 자제 권고, “주가 급락 우려”

이 기사의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