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미디어가 쿠팡에 드라마 ‘어느 날(가제)’을 공급한다. 

초록뱀미디어는 21일 드라마 '어느 날'의 국내 방송권 공급계약을 쿠팡과 체결했다. 
 
초록뱀미디어, 쿠팡 동영상플랫폼 쿠팡플레이에 드라마 ‘어느날’ 공급

▲ 초록뱀미디어 로고.


계약금액은 100억 원, 계약기간은 2021년 4월21일부터 2023년 6월30일까지다. 

어느 날은 11월 안에 쿠팡의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 전체 8부작 드라마로 방영시간은 1부당 60분이다. 

쿠팡플레이는 '어느 날'을 첫 오리지널 콘텐츠로 선보이게 됐다. 

이 드라마는 이명우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김수현씨와 차승원씨가 주연을 맡았다. 영국 BBC 드라마 ‘크리미널 저스티스’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살인사건을 둘러싼 내용으로 진행된다.

초록뱀미디어와 더스튜디오M, 골드메달리스트에서 공동제작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