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손해보험, 하나은행과 연계해 하나원큐앱에서 암보험 판매

▲ 하나손해보험은 하나은행 모바일앱 하나원큐를 통해 ‘무배당 하나 가득담은 암보험(방카)(모바일)’ 상품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하나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이 하나은행과 협력해 모바일 은행연계보험(방카슈랑스)를 판매한다.

하나손해보험은 하나은행 모바일앱 하나원큐를 통해 ‘무배당 하나가득담은 암보험(방카)(모바일)’ 상품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하나손해보험은 2020년 12월 대면판매 방식의 기업성 일반보험으로 은행연계보험을 첫 출시했다. 4개월 만에 모바일 전용 장기보험 상품을 판매하면서 은행연계보험 상품과 채널을 동시에 확대했다.

‘무배당 하나가득담은 암보험(방카)(모바일)’은 상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모바일 전용 상품이다. 최근 비대면 금융서비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은행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모바일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보험을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업계 최초로 항암양성자방사선 치료비를 최대 3천만 원까지 보장한다. 표적항암물허가 치료비는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장한다.

기존에 다른 암보험이 있는 고객도 이 상품에 1만~2만 원 안팎으로 가입하면 추가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나은행과 지속적 협업을 통해 당사의 차별화된 상품을 모바일로 판매하고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