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써키트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9021억2100만 원, 영업이익 134억300만 원, 순손실 117억76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66% 늘었다. 영업이익은 3.3% 줄었다. 순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실적발표] 코리아써키트, 캐리소프트, 에스씨디, GH신소재

▲ 코리아써키트 로고.


캐리소프트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62억1600만 원, 영업손실 22억8400만 원, 순손실 25억57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36.1%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33.3%, 순손실은 30.7% 증가했다. 

에스씨디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908억900만 원, 영업이익 52억7500만 원, 순이익 41억3천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9.1%, 영업이익은 51.7% 늘었다. 순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GH신소재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95억1800만 원, 영업이익 7억8900만 원, 순이익 10억5천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11.3%, 영업이익은 51.4%, 순이익은 53.1% 각각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