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스틸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713억3200만 원, 영업손실 23억9700만 원, 순손실 57억6400만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고 26일 공시했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13.3% 줄었고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내 적자전환했다.
 
[실적발표] 대창스틸, 브이티지엠피, 엠이스오토텍, STX중공업

▲ 문창복 대창스틸 회장.


브이티지엠피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074억6900만 원, 영업이익 55억5500만 원, 순손실 11억24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4.6%, 영업이익은 45.8% 축소됐고 순손실을 내 적자전환했다. 

엠에스오토텍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2133억5200만 원, 영업이익 247억500만 원, 순손실 1544억69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4.8%, 영업이익은 63% 감소했고 순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STX중공업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480억2200만 원, 영업이익 23억1900만 원, 순이익 26억87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2.3%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