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왼쪽)와 이재원 희망조약돌 이사장이 19일 서울 서초구 우리금융캐피탈 본사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캐피탈> |
우리금융캐피탈이 창립 27주년을 맞아 취약계층에 친환경 마스크를 지원한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창립 27주년을 맞아 19일 서울 서초구 우리금융캐피탈 본사에서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에 친환경 마스크 구입비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기부금은 친환경 마스크 1만1천 장을 구입하는 데 쓰인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재활용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돕고 환경도 보호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임직원들로부터 책과 헌옷을 기부받기로 했다.
2월 말까지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친환경 캠페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나만의 저탄소 생활수칙‘을 댓글로 달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20명을 뽑아 친환경 마스크(5장)를 준다.
우리금융캐피탈은 해마다 창립기념일에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우리금융캐피탈이 우리금융그룹에 편입된 뒤 첫 창립기념일을 맞아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리금융캐피탈의 전신인 한국할부금융은 1994년 2월21일 설립됐다.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직원들도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ESG 관점의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