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이 1246억 원 규모의 고속도로 확장공사를 수주했다.
한진중공업은 한국도로공사와 고속국도 제50호 영동선 안산~북수원 제2공구 확장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19일 공시했다.
고속국도 제50호 영동선 안산~북수원간 제2공구 확장공사는 경기도 군포시 부곡동~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부근 영동고속도로 구간을 6차로에서 8차로로 넓히는 공사다.
한진중공업은 이 공사의 지분 80%를 보유하고 있다.
계약금액은 1245억5277만 원으로 한진중공업 2019년 연결기준 매출의 7.65% 규모다.
공사기간은 2021년 4월30일부터 2025년 6월7일까지다.
한진중공업은 계약금액과 공사기간이 공사계약서에서 규정하는 조건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한진중공업은 한국도로공사와 고속국도 제50호 영동선 안산~북수원 제2공구 확장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19일 공시했다.

▲ 이병모 한진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고속국도 제50호 영동선 안산~북수원간 제2공구 확장공사는 경기도 군포시 부곡동~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부근 영동고속도로 구간을 6차로에서 8차로로 넓히는 공사다.
한진중공업은 이 공사의 지분 80%를 보유하고 있다.
계약금액은 1245억5277만 원으로 한진중공업 2019년 연결기준 매출의 7.65% 규모다.
공사기간은 2021년 4월30일부터 2025년 6월7일까지다.
한진중공업은 계약금액과 공사기간이 공사계약서에서 규정하는 조건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