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비앤지스틸이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6802억4300만 원, 영업이익 334억200만 원, 순이익 235억99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2019년보다 매출은 7.2%, 영업이익은 8.5% 줄었고 순이익은 8.4% 늘었다.
 
[실적발표] 현대비앤지스틸, 아이톡시, 에이스토리, 휴림로봇

▲ 정일선 현대비앤지스틸 대표이사 사장.


아이톡시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87억2300만 원, 영업손실 9400만 원, 순손실 2억17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131.11%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95.49%, 순손실은 92.51% 감소했다.

에이스토리는 2020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220억9600만 원, 영업손실 3억7천만 원, 순손실 71억23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21.8%, 영업손실은 65.5% 줄었고 순손실은 501.1% 늘었다.

휴림로봇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20억9900만 원, 영업손실 83억3200만 원, 순이익 510억66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25.4%, 영업손실은 61.0% 증가했고 순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