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오션이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4971억5900만 원, 영업이익 2252억1200만 원, 순이익 9072억2천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실적발표] 팬오션, 코아시아, 한국수출포장공업, KPX홀딩스

안중호 팬오션 대표이사.


2019년보다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7.2% 늘었고 순이익은 38.6% 줄었다.

코아시아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991억500만 원, 영업손실 42억5100만 원, 순손실94억43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13.72% 증가했으나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한국수출포장공업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648억1300만 원, 영업이익 108억8400만 원, 순이익 83억54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2.49%, 영업이익은 43.52%, 순이익은 53.64% 줄었다.

KPX홀딩스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9531억8200만 원, 영업이익 791억1400만 원, 순이익 1646억27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4.8%, 순이익은 117.3%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