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치 자이 개포’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개포주공아파트8단지 자리에 들어서는데 입주는 8월로 예정됐다.
현대건설은 도시경관을 고려해 층별로 발코니를 다른 위치에 설치하는 돌출형 발코니를 도입해 입체적 외관을 구현했다.
커뮤니티시설에는 서울 강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조성되는 실내 조깅트랙이 만들어져 외부 날씨에 영향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아파트1단지를 재건축해 선보이는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2024년 1월로 입주시기가 정해졌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6702세대로 강남권 단일 단지로 최대 규모다.
디에이치는 2015년 출시됐다.
유일하다는 뜻의 ‘THE’와 ‘현대(Hyundai)’, 고급을 뜻하는 ‘하이엔드(High-end)’, 상류사회를 의미하는 ‘하이 소사이어티(High Society)’ 등에서 H를 따와 브랜드 이름이 만들어졌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디에이치는 선보인 뒤 5년 만에 대표 프리미엄 주거공간이 됐다”며 “올해 입주단지가 늘어나는 만큼 격이 다른 고품격 주거 브랜드로서 위상이 더욱 높아지는 한 해가 될 것이며 향후 고객의 행복을 위한 단 하나의 완벽함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