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6일 두산퓨얼셀 주가는 전날보다 4.39%(2500원) 하락한 5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그룹주 엇갈려, 두산퓨얼셀 4%대 하락 두산밥캣은 2%대 상승

▲ 유수경 두산퓨얼셀 대표이사.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날 두산퓨얼셀 주식 235만3524주를 순매도하면서 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두산중공업 주가는 3.74%(550원) 떨어진 1만41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두 회사 주가는 2020년 12월29일부터 전날까지 이어진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끝냈다.

두산 주가는 5만1700원으로 1.34%(700원)씩 낮아졌다.

반면 두산밥캣 주가는 2.35%(700원) 상승한 3만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오리콤 주가는 1.7%(90원) 오른 5천370원에,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0.74%(60원) 높아진 8180원에 각각 장을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