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연금보험료 부담을 완화해 주는 방안을 내놨다.

국민연금공단은 4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국민연금 가입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금보험료 납부예외와 연체금 징수예외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 국민연금공단 로고.


이번 조치로 소득이 줄어든 사람은 1월부터 최대 3개월 동안 연금보험료 납부예외 신청을 할 수 있게 됐고 연금보험료를 체납한 때에도 연체금을 면제받게 됐다.

기존에는 사업 중단, 휴직 등 소득이 없는 때에만 연금보험료 납부예외를 신청할 수 있었다.

부담완화조치의 적용대상은 2021년 1월분에서 3월분까지 연금보험료다.

신청기한은 매월분의 다음달 15일까지며 국민연금공단 지사 방문, 팩스, 우편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연금보험료 납부예외기간은 가입기간으로 인정되지 않아 노후에 받는 연금액이 감소될 수 있다. 납부예외기간에 관해 추후 납부 신청도 가능하지만 국민연금 가입자가 연금보험료 전액을 부담해야 한다.

연금보험료 부담안화 조치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국민연금공단 지사와 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