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티움바이오, 우크라이나에서 자궁내막증 치료제 임상2a상 승인받아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0-11-24 17:35: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티움바이오가 우크라이나에서 자궁내막증 치료제의 임상2a상 시험을 승인받았다.

티움바이오는 우크라이나의 임상승인기관(SEC)로부터 자궁내막증 치료제 ‘TU2670’의 임상2a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티움바이오, 우크라이나에서 자궁내막증 치료제 임상2a상 승인받아
▲ 김훈택 티움바이오 대표이사.

티움바이오는 앞서 7월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5개 나라에 각각 TU2670의 임상2a상 시험계획을 신청했다.

티움바이오는 유럽 5개 국가의 40개 임상시험기관에서 모두 80여 명의 자궁내막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2a상을 진행해 위약 대비 효능과 안전성, 약동학, 약력학을 확인한다는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 

자궁내막증은 자궁 안에 있어야 할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 밖의 복강에 존재하는 것으로 가임기 여성의 약 10~15%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임, 골반통, 생리통 등을 동반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