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매트릭스 주식이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됐다.

한국거래소는 진매트릭스 주식을 23일부터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한다고 20일 공시했다.
 
진매트릭스 단기과열종목 지정, 23일부터 3거래일간 단일가 매매

▲ 한국거래소 로고.


진매트릭스 주식은 23일부터 25일까지 3거래일 동안 30분 단위로 거래가 체결되는 단일가 매매방식이 적용된다.

다만 25일 종가가 20일 종가보다 20% 이상 높으면 단기과열종목 지정기간이 3거래일 더 연장되고 단일가 매매방식 적용도 계속된다.

진매트릭스는 영국의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로 분류돼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옥스포드대학교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AZD1222’의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다. 

진매트릭스는 옥스퍼드대학교에서 분사한 신약 개발기업 백시텍(VACCITECH)의 지분 5%가량을 2018년에 취득했다. 백시텍은 옥스포드대학교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