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최태원 홍남기 조성욱 은성수 서정진 안철수도 이건희 회장 빈소 조문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10-26 21:08: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784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태원</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58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홍남기</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087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성욱</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233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은성수</a> 서정진 안철수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136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건희</a> 회장 빈소 조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6일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건희 회장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정재계 인사들이 이건희 회장을 조문했다.

26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유가족을 위로했다.

최 회장은 “대한민국 최초이자 최대의 글로벌 기업을 만든 분을 잃게 돼 대한민국에 큰 손실”이라며 “개인적으로 안타깝고 애통하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해외 순방도 같이 다니고 하면서 많은 것을 지도편달 받았다”고 이건희 회장과 인연을 돌아봤다.

이날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을 시작으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등 주요 기업 총수들이 이 회장 빈소를 방문해 고인을 기렸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27일 조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조문 계획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오후 늦게 조문했다. 홍 부총리는 “고인은 기업가 정신과 혁신경영에 앞장섰다”며 “고인이 생전에 지향한 기업경영 전략과 성과는 한국경제가 글로벌 초일류로 도약하는데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근 경제상황을 짧게 이야기했다고 덧붙였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도 빈소를 방문했다. 조 위원장은 “개인적 인연은 없지만 한국 경제성장을 같이한 재계의 상징적 인물인 만큼 예우 차원에서 조문왔다”고 밝혔다.

이들 외에도 은성수 금융위원장,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 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대사,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대사,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등도 조문을 다녀갔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