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과 컴투스가 2020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
게임빌과 컴투스는 6일부터 24일 오후 2시까지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입사원 공개채용 지원자들의 서류를 받는다.
▲ 게임빌과 컴투스가 6일부터 24일 오후 2시까지 신입사원 공개채용 서류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게임빌·컴투스> |
서류심사와 필기테스트(일부 개발직군 대상), 1·2차 면접 등을 거쳐 12월 안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게임빌과 컴투스는 ‘언택트(비대면) 온에어’를 주제 삼아 입사전형의 모든 과정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하기로 했다.
서류 접수와 필기테스트는 물론 면접을 치를 때도 비대면 화상방식을 도입해 대부분의 채용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16일 게임빌·컴투스의 공식 채용 유튜브채널을 통해 예비지원자에게 여러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채용설명회’도 실시간으로 열기로 했다.
이번 채용은 개발직군인 게임기획과 프로그래밍, 아트, 플랫폼서버 외에 게임사업·마케팅과 경영지원 분야에서도 진행된다.
2021년 1월에 입사할 수 있는 기존 졸업자와 졸업예정자는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게임빌·컴투스는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공채뿐 아니라 수시채용을 지속하면서 게임업계 취업을 바라는 청년층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도 글로벌시장을 이끌 유능한 인재를 적극 키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