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영업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1일 SBI저축은행에 따르면 이날 오후 SBI저축은행 대전지점에서 직원 한 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SBI저축은행 대전지점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판정 받아

▲ 21일 SBI저축은행에 따르면 이날 오후 SBI저축은행 대전지점에서 직원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판정을 받은 직원은 오후 1시쯤 양성 결과를 받았다.

대전지점에는 모두 8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었고 이날 지점을 방문한 인원은 20~30명 정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SBI저축은행은 모든 영업점에서 직원과 내방객 사이에 유리로 칸막이벽을 치고 근무를 해왔기 때문에 내방객에 관한 감염 우려가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SBI저축은행은 지점을 폐쇄하고 방문객들에게 감염사실을 알렸다. 지점 직원 전원은 2주 동안 자택에서 대기한다.

SBI저축은행은 3일 동안 대전지점 영업을 중지하기로 했다. 직원들은 근무시간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