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게임 관련 자회사 3곳의 흡수합병을 추진한다.

네오위즈는 네오위즈플레이스튜디오와 네오위즈에이블스튜디오, 네오위즈아이엔에스 등 3곳을 흡수합병할 계획을 세웠다고 10일 공시했다.
 
네오위즈 자회사 3곳 흡수합병 추진, "사업역량 통합과 운영 일원화"

▲ 문지수 네오위즈 대표이사.


네오위즈 플레이스튜디오와 에이블스튜디오는 게임제작과 공급사업을 아이엔에스는 게임 고객센터 운영사업을 맡고 있다.

네오위즈는 “사업역량을 통합하고 운영을 일원화해 미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네오위즈는 앞으로 이사회를 통해 이번 안건이 결정되면 다시 알리기로 했다.

또 흡수합병의 세부사항과 관련해서는 대표이사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