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미래에셋자산운용 펀드 3종,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대표상품에 뽑혀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0-07-08 10:25: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래에셋자산운용 펀드상품이 퇴직연금 특화상품으로 지정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 전략배분TDF(타깃데이트펀드)2025'와 '미래에셋 전략배분TDF2024', '미래에셋 평생소득TIF(타깃인컴펀드)' 등 3종의 펀드상품이 근로복지공단의 퇴직연금 대표상품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 펀드 3종,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대표상품에 뽑혀
▲ 미래에셋자산운용 로고.

타깃데이트펀드는 목표시점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펀드로 적립 중심으로 운용된다. 현금흐름에 중점을 둔 펀드로 배당 등 추가 수입원을 발생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외국운용사에 위탁하지 않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직접 운용하며 장기간 우수한 성과를 시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근로복지공단은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30인 이하 기업의 퇴직연금 운용관리업무를 수행한다.

사업주는 확정급여형(DB)을 제외한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퇴직연금(IRP)을 퇴직연금사업자에게 위탁해 운영하게 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1년 타깃데이트펀드를 처음 선보인 뒤 현재 '미래에셋 전략배분TDF'를 비롯해 총 11개의 타깃데이트 펀드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류경식 미래에셋자산운용 연금마케팅부문 부문장은 "미래에셋 TDF와 TIF는 자산배분의 필요성은 인지하지만 스스로 펀드를 선택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투자자들에게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며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투자자들에게 은퇴자산의 적립에서 인출까지 모두 관리할 수 있는 종합 연금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