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균 및 감염관리 솔루션기업 휴온스메디케어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휴온스메디케어는 한국투자증권을 상장주관사로 선정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 절차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휴온스메디케어는 “한국투자증권이 유망 중소기업을 상장시킨 경험이 풍부하고 솔루션사업 이해가 높아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휴온스메디케어는 2021년 코스닥에 상장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상장되면 휴온스그룹의 4번째 코스닥 상장사가 된다.
휴온스메디케어는 의료용 소독제 뿐 아니라 소독기, 멸균 및 감염관리 토탈 솔루션사업까지 진출했다.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27개국의 멸균, 감염관리시장에 진출해 경쟁력과 성장성도 인정받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멸균, 감염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휴온스메디케어의 공간멸균기도 부각되고 있어 지속적 매출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만 휴온스메디케어 대표이사는 “한국투자증권과 코스닥 상장 준비 뿐 아니라 기업 성장에 역점을 두고 다양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내부통제, 회계 등 전반에 걸친 경영 투명성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