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크가 '플러스 송금'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에게 원스토어 북스 2개월 무료 이용권을 준다.

핀크는 7월31일까지 원스토어 북스와 손잡고 ‘플러스 송금’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원스토어 북스의 전자책을 2개월 동안 무료로 볼 수 있는 ‘책송금’ 이벤트를 연다고 4일 밝혔다.
 
핀크, '플러스 송금' 쓰면 원스토어 북스 2개월 무료 이용권 제공

▲ 핀크는 7월31일까지 원스토어 북스와 손잡고 ‘플러스 송금’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원스토어 북스의 전자책을 2개월 동안 무료로 볼 수 있는 ‘책송금’ 이벤트를 연다고 4일 밝혔다. <핀크>


원스토어 북스는 원스토어의 전자책 전용 애플리케이션이다. 원스토어는 국내 이동통신3사와 네이버가 각 회사의 애플리케이션 상점을 통합한 애플리케이션 장터다.

이벤트 기간 핀크 ‘플러스 송금’을 이용해 다른 사람 계좌에 돈을 보내면 ‘핀크 프로모션용 북패스(정액 이용권)’를 1번 받을 수 있다. 

북패스는 한 달 9900원에 무제한으로 전자책을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원스토어 북스 애플리케이션에 북패스를 등록한 뒤 바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 원스토어 북스에서 북패스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핀크는 4월1일 횟수 제한없는 무료 송금서비스에 이체할 때마다 100원을 주는 ‘플러스 송금’서비스를 선보였다.

권영탁 핀크 대표이사는 “핀크가 ‘플러스 송금’을 통해 기존 송금 패러다임의 변화를 시도했다면 이제는 송금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가치까지 함께 나눌 수 있는 ‘즐기는 송금’을 선보인다”며 “책송금 이벤트를 시작으로 송금에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