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왼쪽 다섯 번째)이 25일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직원들에게 꽃 화분과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협중앙회> |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화훼농가를 돕는 캠페인인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신협중앙회는 25일 김 회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를 응원하고 꽃을 구매해 의미 있는 곳에 전달하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전국적으로 확산된 공익 캠페인이다.
김 회장은 매일 신협중앙회관의 방역과 청결을 유지에 애쓰는 청소용역 직원 40명에게 화분과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했다. 콜센터 직원 140여 명에게도 화분을 선물했다.
김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각자의 자리를 묵묵히 지키며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신협은 앞으로도 소중한 사람에게 꽃으로 마음을 전달하며 화훼농가 살리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은 추천을 받은 사람이 캠페인에 참여한 뒤 다음에 동참할 사람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회장은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는데 다음 주자로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을 지목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