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을 위해 친환경 바닥재 기부 

▲ 김명주 KCC글라스 총무팀장(왼쪽 세번째)과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보임 스님(왼쪽 두번째)이 20일 서울 종로구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서 따스한 공간 만들기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KCC글라스가 지역아동센터의 환경 개선을 위한 ‘따스한 공간 만들기’ 활동에 참여한다.

KCC글라스는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20일 서울 종로구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서 따스한 공간 만들기 업무협약을 맺고 친환경 바닥재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명주 KCC글라스 총무팀장과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의 보임 스님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서 추진하는 따스한 공간 만들기는 쾌적하고 안전한 아동보육공간을 만들어 아이들이 순조롭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조성하겠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KCC글라스는 친환경 바닥재가 향균 및 탈취 효과를 갖추고 있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학습능력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CC글라스는 이밖에 사단법인 희망의 러브하우스가 진행하는 소외계층 집수리 후원사업에도 친환경 바닥재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공존은 KCC글라스가 추구하는 사회적 책임 이행의 핵심과제”라며 “앞으로도 고기능성 자재를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