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0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상승세

▲ 3일 오전 11시4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7종 가운데 7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27종의 시세는 하락했고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11시4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7종 가운데 7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27종의 시세는 하락했고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01만5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61% 올랐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1.43% 오른 26만3천 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1.07% 상승한 272.8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1만84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1.99%,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26만16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67% 각각 올랐다.

이 밖에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 3.54%, 이오스 2.85%, 스텔라루멘 2.74%, 체인링크 0.15%, 에이다 0.88%, 모네로 0.38%, 트론 0.55%, 크립토닷컴체인 2.94%, 이더리움클래식 7.65%, 대시 0.40%, 제트캐시 0.98%, 넴 2.55%, 베이직어텐션토큰 0.99%, 비체인 0.95%, 비트코인골드 1.94% 등이다.

반면 엔진코인(-0.70%), 질리카(-0.50%)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