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주가가 상한가에 장을 마감했다.
29일 유진투자증권 주가는 전날보다 29.82%(650원) 높아진 28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진투자증권의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제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세종텔레콤은 23일 유진투자증권의 보통주 가운데 5.75%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세종텔레콤은 보유목적을 놓고 “단순투자 목적”이라고 밝혔다.
김형진 세종텔레콤 대표이사 회장이 NH투자증권의 전신인 동아증권을 인수했던 점을 감안했을 때 유진투자증권 경영권을 놓고 분쟁이 일어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019년 기준 유진투자증권의 최대주주는 유진기업이다. 유진기업은 유진투자증권의 주식 27.25%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 세종텔레콤 주가는 전날보다 12.18%(38원) 높아진 3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29일 유진투자증권 주가는 전날보다 29.82%(650원) 높아진 2830원에 거래를 마쳤다.

▲ 유진투자증권 로고.
유진투자증권의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제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세종텔레콤은 23일 유진투자증권의 보통주 가운데 5.75%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세종텔레콤은 보유목적을 놓고 “단순투자 목적”이라고 밝혔다.
김형진 세종텔레콤 대표이사 회장이 NH투자증권의 전신인 동아증권을 인수했던 점을 감안했을 때 유진투자증권 경영권을 놓고 분쟁이 일어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019년 기준 유진투자증권의 최대주주는 유진기업이다. 유진기업은 유진투자증권의 주식 27.25%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 세종텔레콤 주가는 전날보다 12.18%(38원) 높아진 3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