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2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상승세

▲ 26일 오전 10시5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7종 가운데 8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18종의 시세는 내렸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10시5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7종 가운데 8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18종의 시세는 내렸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920만1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71%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4.39% 뛴 23만7800원에,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0.72% 오른 236.9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9만3천 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1.52%,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24만3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52% 각각 올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 0.28%, 이오스 0.79%, 체인링크 0.66%, 에이다 1.75%, 모네로 1.09%, 트론 0.53%, 크립토닷컴체인 1.64%, 이더리움클래식 4.77%, 제트캐시 2.15%, 넴 1.63%, 베이직어텐션토큰 3.92% 등이다.

반면 스텔라루멘(-0.05%), 스팀(-1.00%), 루나(-1.30%), 슽라티스(-3.56%), 웨이키체인(-1.57%), 디브이피(-0.23%) 등 시세는 내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