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70만 원대 공방,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내림세

▲ 20일 오전 8시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6종 가운데 6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42종의 시세는 올랐다. <빗썸코리아>

비트코인 시세가 대체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8시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6종 가운데 6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42종의 시세는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870만5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18%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1.38% 내린 22만1900원에,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0.72% 하락한 1XRP(리플 단위)당 233.1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8만53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3.19%,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23만92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3.16% 각각 떨어졌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 -1.52%, 이오스 -2.19%, 체인링크 -1.76%, 스텔라루멘 -0.99%, 에이다 -0.87%, 트론 -1.18%, 크립토닷컴체인 -0.96%, 이더리움클래식 -0.59% 등이다.

반면 모네로(1.28%), 대시(3.91%), 제트캐시(12.35%), 비트코인다이아몬드(1.4%), 쎄타토큰(4.31%), 루나(6.14%),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2.27%) 등의 시세는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