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주가가 내렸다.
16일 현대차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4일보다 0.90%(900원) 내린 9만9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 초반에 0.50% 소폭 상승했으나 바로 하락으로 전환해 약세를 지속했다.
현대차우와 현대차2우B, 현대차3우B 주가도 각각 1.99%, 2.49%, 0.84% 내린 5만9천 원, 6만2700원, 5만9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계열사 주가도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기아차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85% 내린 2만9천 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 주가도 각각 1.13%, 1.95% 빠진 17만4500원, 10만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위아 주가는 2.05% 오른 3만4850원에 장을 마쳤다.
대북 관련주로 분류되는 현대로템 주가는 13.60%(1700원) 급등한 1만4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21대 총선에서 집권 여당이 압승함에 따라 대북 정책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16일 현대차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4일보다 0.90%(900원) 내린 9만9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 서울 양재동에 있는 현대기아자동차 사옥.
장 초반에 0.50% 소폭 상승했으나 바로 하락으로 전환해 약세를 지속했다.
현대차우와 현대차2우B, 현대차3우B 주가도 각각 1.99%, 2.49%, 0.84% 내린 5만9천 원, 6만2700원, 5만9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계열사 주가도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기아차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85% 내린 2만9천 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 주가도 각각 1.13%, 1.95% 빠진 17만4500원, 10만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위아 주가는 2.05% 오른 3만4850원에 장을 마쳤다.
대북 관련주로 분류되는 현대로템 주가는 13.60%(1700원) 급등한 1만4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21대 총선에서 집권 여당이 압승함에 따라 대북 정책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