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압타바이오와 셀리버리 주가는 급등했고 텔콘RF제약 주가는 급락했다.
2일 압타바이오는 10.28%(1850원) 급등한 1만98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압타바이오가 혈액암 치료제 ‘Apta-16’ 특허를 취득했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이 몰렸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앱클론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유틸렉스는 6.20%(3900원) 뛴 6만6800원, 펩트론은 2.01%(300원) 높아진 1만5200원, 현대바이오는 3.58%(330원) 오른 9540원에 장을 끝냈다.
셀리드는 3.43%(600원) 높아진 1만8100원, 녹십자랩셀은 3.60%(1200원) 오른 3만4500원, CMG제약은 2.50%(90원) 상승한 3685원에 거래를 마쳤다.
녹십자셀은 1.75%(650원) 오른 3만7850원, 필룩스는 1.50%(70원) 상승한 4735원, 파멥신은 5.24%(1350원) 높아진 2만7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미팜은 5.21%(1250원) 상승한 2만5250원, 오스코텍은 4.85%(1천 원) 높아진 2만1600원, 제넥신은 1.57%(900원) 오른 5만83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에이치엘비는 5.71%(5200원) 높아진 9만6300원, 신라젠은 1.53%(200원) 오른 1만330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앱클론은 2.12%(900원) 떨어진 4만1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도 대부분 올랐다.
메디포스트는 4.91%(1300원) 뛴 2만7800원, 강스템바이오텍은 0.82%(70원) 높아진 8640원에 장을 마감했다.
테고사이언스는 4.11%(600원) 상승한 1만5200원, 차바이오텍은 3.42%(500원) 높아진 1만5100원, 네이처셀은 1.02%(90원) 오른 8890원에 장을 끝냈다.
바이오솔루션은 1.64%(300원) 높아진 1만8550원, 코오롱생명과학은 3.89%(650원) 오른 1만7350원, 프로스테믹스는 1.77%(75원) 상승한 4305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파미셀은 3.67%(650원) 떨어진 1만7050원, 코아스템은 1.38%(150원) 내린 1만700원, 안트로젠은 2.59%(900원) 하락한 3만3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휴젤은 0.36%(1200원) 떨어진 32만8400원, 메디톡스는 전날과 같은 18만57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대부분 높아졌다.
셀리버리는 9.07%(6900원) 급등한 8만3천 원, 티움바이오는 0.20%(20원) 상승한 1만 원,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3.80%(1350원) 오른 3만6900원에 장을 마쳤다.
젬백스앤카엘은 5.78%(1350원) 높아진 2만4700원, SK바이오랜드는 3.08%(700원) 오른 2만3400원, 레고켐바이오는 5.57%(2400원) 상승한 4만5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메지온은 1.39%(1700원) 오른 12만4천 원,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4.50%(900원) 상승한 2만900원, 엔지켐생명과학은 6.51%(3400원) 높아진 5만5600원에 장을 끝냈다.
인스코비는 2.37%(55원) 상승한 2375원, 헬릭스미스는 3.88%(2800원) 높아진 7만5천 원, 에이비엘바이오는 5.30%(850원) 오른 1만6900원, 올릭스는 4.27%(1350원) 상승한 3만3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텔콘RF제약은 10.32%(650원) 급락한 5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로나19 치료제 기대감에 최근 주가가 올라 차익실현을 위한 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텔콘RF제약은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클로로퀸 성분의 말라리아 치료제 ‘옥시퀸정’을 제조한다.
한올바이오파마는 3.32%(750원) 내린 2만1850원, 인트론바이오는 1.90%(250원) 떨어진 1만29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