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플러스가 364억 원 규모의 2차 전지 조립공정 제조설비 공급계약을 따냈다.

엠플러스는 2일 2차전지 조립공정 제조설비 364억 원어치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엠플러스, 2차전지 조립공정 제조설비 364억 규모 공급계약

▲ 엠플러스 로고.


엠플러스는 계약 상대방의 영업비밀 요청에 따라 계약 상대방을 밝히지 않았다.

이번 공급계약은 2019년 엠플러스 연결기준 매출 가운데 34.91%에 이르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4월2일부터 11월1일까지다.

엠플러스는 2003년 4월 설립된 회사다. 2차전지 제조장비 가운데 파우치형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 2차전지 조립공정장비 제조를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