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 주가가 장 초반 크게 오르고 있다.
신신제약이 국내 보건의료산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미국 보훈조달시장에 진출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신신제약 주가는 17일 오전 9시28분 기준 전날보다 24.11%(1350원) 뛴 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신제약은 16일 미연방정부 보훈부와 전자상거래 계약(VA Schedule)을 맺었다고 밝혔다.
미국 보훈조달시장은 15조 원 규모에 이른다.
계약에 따라 신신제약은 신신파스 ‘아렉스’를 포함한 외용 소염진통제 8개 제품을 600개가량을 미연방 보훈부(VA) 병원시설과 미국조달청 전자상거래 쇼핑몰인 ‘GSA Advantage’에 등록했다.
신신제약은 계약에 따라 앞으로 5년 동안 미국 국방부를 포함한 모든 연방기관에 전자상거래를 통해 신신제약의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신신제약이 국내 보건의료산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미국 보훈조달시장에 진출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이사.
신신제약 주가는 17일 오전 9시28분 기준 전날보다 24.11%(1350원) 뛴 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신제약은 16일 미연방정부 보훈부와 전자상거래 계약(VA Schedule)을 맺었다고 밝혔다.
미국 보훈조달시장은 15조 원 규모에 이른다.
계약에 따라 신신제약은 신신파스 ‘아렉스’를 포함한 외용 소염진통제 8개 제품을 600개가량을 미연방 보훈부(VA) 병원시설과 미국조달청 전자상거래 쇼핑몰인 ‘GSA Advantage’에 등록했다.
신신제약은 계약에 따라 앞으로 5년 동안 미국 국방부를 포함한 모든 연방기관에 전자상거래를 통해 신신제약의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