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건설이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929억7200만 원, 영업이익 8억5800만 원, 순이익 7억89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2018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6%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3.3% 줄었고 순이익은 11.2% 커졌다.
 
[실적발표] 특수건설, 한라IMS, AP시스템, 남영비비안

▲ 김중헌 특수건설 대표이사 회장.


한라IMS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83억7300만 원, 영업이익 12억300만 원, 순이익 43억64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47.0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순이익은 75.53% 늘었다.

AP시스템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620억7700만 원, 영업이익 284억2700만 원, 순이익 93억29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35.3%, 영업이익은 37.9%, 순이익은 63.0% 감소했다.

남영비비안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998억600만 원, 영업손실 5억7400만 원, 순손실 21억4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5.5% 줄었다. 영업손실과 순손실 규모는 각각 87.3%, 63.5% 감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