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관련 기업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 날 중반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장 초반 10% 이상 급등했지만 하락세로 돌아선 뒤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코스닥 상장 첫 날 시초가에서 등락 거듭

▲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로고.


3일 오전 11시28분 기준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시초가 1만1500원보다 50원(0.43%) 내린 1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기의 부품 가공, 조립, 정비 등의 사업을 진행하는 회사다.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2월에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희망 공모밴드(1만3천 원~1만5천 원) 하단인 1만 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됐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경쟁률 256.68 대 1을 보였다.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