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50만 원대 지켜, 가상화폐 시세는 대체로 하락세

▲ 23일 오전 10시4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2종 가운데 6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34종의 시세는 올랐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10시4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2종 가운데 6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34종의 시세는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50만9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17%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0.57% 내린 31만1700원에,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0.65% 상승한 327.5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44만47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1.31% 하락했고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33만58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73% 떨어졌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에이다(-0.44%), 체인링크(-3.9%), 스텔라루멘(-1.31%, 모네로(-1.36%), 트론(-0.29%), 이더리움클래식(-0.88%), 대시(-5%), 제트캐시(-0.27%), 넴(-1.13%) 등이다.

반면 라이트코인(2.53%), 이오스(0.99%), 트론(0.21%), 크립토닷컴체인(0.73%), 베이직어텐션토큰(3.34%), 비체인(0.19%), 오미세고(1.39%)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상승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