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E&S가 7300억 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SK그룹 지주사 SK는 자회사 SKE&S가 보통주 1주당 1만5733원씩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SKE&S, 보통주 1주당 1만5733원씩 7300억 규모 현금배당 결정

▲ SKE&S 로고.


배당금액은 모두 7300억4250만8670원이다. SKE&S는 비상장회사로 시가 배당율을 산출하지 않는다.

SK그룹 지주사 SK는 SKE&S 지분 90%를 보유하고 있다. SK는 이번 배당으로 약 6570억 원을 받는다.

SKE&S는 2019년에 보통주 1주당 1만4472원씩 현금배당을 했다. 배당금액은 6715억 원가량이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