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이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2398억6000만 원, 영업이익 1063억9500만 원, 순이익 835억25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2018년보다 매출은 3.0% 줄었다. 영업이익은 16.7%, 순이익은 15.3% 늘었다.
[실적발표] 한섬, 후성, 엔터메이트, 지코

▲ 김민덕 한섬 대표이사.



후성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489억 4400만 원, 영업이익 200억 원, 순이익 41억59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2018년보다 매출은 9.5%, 영업이익은 49.5%, 순이익은 85.2% 줄었다.

엔터메이트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59억5000만 원, 영업이익 27억3000만 원, 순손실 1억15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2018년보다 매출은 5.6% 늘고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순손실 폭은 99.2% 줄었다.

지코는 2019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807억3700만 원, 영업손실 42억5500만 원, 순손실 77억56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2018년보다 매출은 1.4% 늘었지만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내며 적자로 돌아섰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