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앱지스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10억1900만 원, 영업손실 158억2800만 원, 순손실 178억16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25.52% 증가했고 영업손실과 순손실 적자폭은 각각 25.9%, 37.17% 각각 확대됐다.
 
[실적발표] 이수앱지스, 엘오티베큠, 롯데칠성음료, 진흥기업

▲ 이석주 이수앱지스 대표이사.


엘오티베큠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502억7400만 원, 영업손실 1억1200만 원, 순이익 28억33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11.2% 줄었고 영업손실을 내면서 적자로 전환됐다. 순이익은 83.2% 줄었다.

롯데칠성음료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4295억 원, 영업이익 1076억6500만 원, 순손실 1440억5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3.5%, 영업이익은 26.7% 증가했다. 순손실 적자폭은 187.9% 확대됐다.

진흥기업은 지난해 개별기준으로 매출 5465억3400만 원, 영업이익 280억3900만 원, 순이익 203억38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18.6%, 영업이익은 20% 줄고 순이익은 236%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