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 주가가 대부분 내렸다.
7일 KB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1.88%(850원) 하락한 4만4400원에 장을 끝냈다.
▲ 7일 KB금융 주가는 전날보다 1.88%(850원) 하락한 4만4400원에 장을 끝냈다. |
기관투자자의 매도세가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이날 개인투자자는 KB금융지주 주식 10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19억 원, 기관투자자는 82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1.90%(200원) 내린 1만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우리금융지주 주식은 개인투자자가 34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24억 원, 기관투자자는 10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1.63%(650원) 떨어진 3만9150원에 장을 마쳤다.
개인투자자가 신한금융지주 주식 188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86억 원, 기관투자자는 103억 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1.15%(400원) 내린 3만4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하나금융지주 주식은 개인투자자가 21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7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39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기업은행(-0.46%), BNK금융지주(-2.68%), JB금융지주(-1.39%) 등의 주가도 이날 하락했다.
반면 DGB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0.15%(10원) 오른 6640원으로 상승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