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작년 인도 스마트폰시장에서 2위, 샤오미가 1위 차지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1-30 17:27: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작년 인도 스마트폰시장에서 2위, 샤오미가 1위 차지
▲ 2019년 기업별 인도시장 스마트폰 출하량. <캐널라이스>
삼성전자가 2019년 인도 스마트폰시장에서 샤오미에 밀려 출하량 기준 2위에 머물렀다.

30일 시장 조사기관 캐널라이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9년 인도에서 스마트폰 3230만 대를 출하했다.

샤오미는 4290만 대를 출하해 출하량 1위를 차지했다.

샤오미와 삼성전자에 이어 비보(2470만 대), 오포(1610만 대), 리얼미(1570만 대) 등 중국 기업들이 순위에 올랐다.

다만 이들 가운데 2018년과 비교해 출하량이 감소한 기업은 삼성전자뿐이었다.

기업별 출하량 성장률을 보면 샤오미 5%, 비보 72%, 오포 44%, 리얼미 473% 등으로 나타났다. 반면 삼성전자는 2018년보다 출하량이 9% 줄었다.

2019년 인도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은 1억4800만 대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8% 늘었다.

캐널라이스는 2020년 인도 스마트폰시장이 1억6천만 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한국갤럽] 윤석열 탄핵 '찬성' 75%, 12·3 비상계엄은 '내란' 71%
기후변화에 아시아 태풍 발생률 2배 올라, 화석연료 채굴자들에 책임 묻는 목소리 커져
삼성전자 확장현실(XR)기기 '무한' 공개, 안드로이드 확장성으로 애플·메타 뛰어넘는다
SK 최태원 30년 뚝심 투자 통했다, '제2의 반도체'로 바이오 사업 급부상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11%로 하락, 정당지지 민주 40% 국힘 24%
하나은행장 이호성 '깜짝인사' 실적에 방점, 영업력 강화로 밸류업 뒷받침한다
[여론조사꽃] 국민 80.5% "윤석열 탄핵 필요", 대구·경북과 70대 찬성 우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