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F는 27일 서울 잠원동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오규식 LF 대표이사를 포함한 75개 협력회사 대표들이 참석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 LF > |
생활문화기업 LF가 75개 협력회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소통을 강화했다.
LF는 27일 서울 잠원동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오규식 LF 대표이사를 포함한 75개 협력회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동반성장 간담회에서는 우수 협력회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2019년 동반성장 프로그램 운영 결과와 2020년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LF 관계자는 “7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 재원을 조성해 협력회사와 상생협력할 계획”이라며 “동반성장 재원은 무이자 직접 자금지원, 상생대출, 설비 지원 등의 프로그램에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LF는 동반성장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전담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LF는 동반성장 전담부서를 통해 협력회사들의 생산성 향상 지원, 교육훈련 지원, 불공정 거래행위 신고센터 운영 등 비금융부문에 지원하고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동반성장 간담회는 2015년 시작돼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해마다 1~2회 진행되며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 회사 수가 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대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