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SDS 창원 스마트산업단지에 지역본부 세워, 홍원표 "지역에 기여"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11-25 17:12: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SDS 창원 스마트산업단지에 지역본부 세워,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296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홍원표</a> "지역에 기여"
▲ 25일 경상남도 도정회의실에서 ‘삼성SDS 동남지역본부’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안완기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허성무 창원시장, 김경수 지사, 홍원표 삼성SDS 대표이사, 박민원 경남창원 스마트산단 사업단장. <경상남도>
삼성SDS가 경상남도 창원 스마트산업단지에 동남지역본부를 설립한다.

삼성SDS는 25일 경남도청 회의실에서 경남도·창원시 등과 삼성SDS 동남지역본부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 허성무 창원시장, 홍원표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 박민원 경남창원스마트산단 사업단장, 안완기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SDS는 동남지역본부가 경남지역 기업의 정보통신기술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삼성SDS는 지역기업의 정보통신기술(ICT)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공장인 인텔리전트팩토리 등 제조 데이터 분석기술을 이전하고 인력양성을 돕기로 했다.

또 인공지능,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이 적용된 삼성SDS의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을 제공해 스마트산단 입주기업의 자체 플랫폼 개발과 운영을 지원한다. 글로벌 물류 플랫폼인 첼로 스퀘어(Cello Square)를 통해 국제·내륙 물류서비스도 제공한다.

경상남도는 삼성SDS 동남지역본부 설립을 계기로 대중소 ICT기업 집중 유치활동을 벌인다. 또 창원스마트산단을 중심으로 미래형 산단의 터전을 다지고 경남지역 주력산업의 스마트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김경수 지사는 “삼성SDS 유치로 경남형 판교테크노밸리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삼성SDS와 지역기업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산단이 성공적으로 자리잡고 스마트솔루션업체들도 경쟁력을 대폭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원표 사장은 “삼성SDS는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컨설팅을 지원해온 경험이 있다”며 “역량과 의지를 지니고 지역 ICT기업과 협력해 경남지역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