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인디밴드의 성장을 돕는 ‘밴드디스커버리’, 시각예술 지원프로그램 ‘SKOPF’, 지역 상생장터 ‘호반장’ 등 상상마당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춘천에서 경험해 볼 수 있다.
다양한 공연도 준비됐다.
야외공연장에서는 ‘크러쉬’, ‘카더가든’, ‘잔나비’ 등 국내 아티스트의 라이브 무대가 펼쳐지고 실내공연장에서는 신진 뮤지션 지원 프로젝트인 ‘KT&G 상상마당 밴드 디스커버리’를 통해 발굴된 ‘버둥’, ‘프롬올투휴먼’이 무대를 꾸민다.
아울러 서울시립대 청년작가들과 협업해 야외 조각전을 선보이는 공간도 마련했다.
‘2019 상상실현 페스티벌’ 티켓의 가격은 3만 원이다. 27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KT&G 관계자는 “이번 ‘2019 상상실현 페스티벌’은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상상마당의 대표 프로그램을 선보여 올해 가을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행사 티켓 수익금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