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엇갈렸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떨어졌다.

2일 셀트리온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30일보다 0.32%(500원) 하락한 15만6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셀트리온 3총사 주가 엇갈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약간 떨어져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개인투자자는 45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300만 원 정도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45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2.36%(1050원) 상승한 4만5500원에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3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6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4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0.6%(200원) 오른 3만3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1억 원, 기관투자자는 7천만 원가량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74%(2천 원) 내린 26만7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61억 원, 개인투자자는 1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52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