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넷마블의 미국 자회사 잼시티가 '프로즌 어드벤처스'를 11월 출시한다. 프로즌 어드벤처스는 월트디즈니컴퍼니의 만화영화 '겨울왕국'을 소재로 만든 모바일게임이다. <넷마블>
잼시티는 넷마블의 미국 자회사다.
잼시티는 겨울왕국과 ‘겨울왕국2’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프로즌 어드벤처스’를 11월에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프로즌 어드벤처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받고 있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는 게임 출시 때 게임 내 물품을 보상으로 받는다.
프로즌 어드벤처스는 퍼즐과 모험 장르를 결합한 게임이다. 이용자는 퍼즐을 풀며 만화영화 주인공들인 엘사와 안나, 크리스토프, 스벤, 올라프 등과 영화 속 지역들을 탐험한다.
잼시티는 지난해 11월 디즈니와 픽사 등의 지식재산권을 사용해 모바일게임을 제작하는 협약을 맺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