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BNK캐피탈 해외진출 국가에서 나눔행사, 이두호 "사회공헌 지속"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08-16 16:03: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BNK캐피탈 해외진출 국가에서 나눔행사, 이두호 "사회공헌 지속"
▲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 등 BNK캐피탈 관계자들이 16일 BNK캐피탈 본사에서 열린 ‘2019 BNK 해피쉐어링’ 행사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BNK캐피탈이 미얀마와 캄보디아 등 진출한 해외국가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BNK캐피탈은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의 소외지역 및 초등학교에 임직원 소장품 및 의류 등을 기부하는 ‘2019 BNK 해피쉐어링’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BNK캐피탈이 진출한 해외국가를 대상으로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나눔 프로그램이다. 

올해 행사에는 임직원 57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개인 소장품과 의류 등 5천여 점의 물품을 기부했다.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는 “임직원들의 적극적 참여로 이번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며 “해외진출 지역의 주민들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NK캐피탈은 미얀마와 캄보디아, 라오스, 카자흐스탄 등 4개 국가에 해외법인 4곳과 지점 31곳을 운영하며 현지 직원 700여 명을 채용해 소액대출 및 할부금융업을 다루고 있다. 

BNK캐피탈 관계자는 “BNK캐피탈은 BNK금융그룹의 핵심사업 가운데 하나인 글로벌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기존에 진출한 해외국가를 교두보로 삼아 하반기에 동남아시아 및 중앙아시아 등 새 시장을 개척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하기로,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