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이사(현판을 중심으로 왼쪽)가 9일 롯데제과 서울 본사에서 열린 노사정 공동선언 협약식에 참석한 뒤에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롯데제과> |
롯데제과가 ‘노사정 공동선언 협약식’을 열었다.
롯데제과는 9일 서울 롯데제과 본사에서 노사정 공동선언 협약식을 가진 뒤에 노사문화우수기업 인증패 현판식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와 양승철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지청장, 김창수 롯데제과 노조위원장 등 노사정 관련 인사 30여 명이 참여했다.
민명기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롯데제과는 사회적 가치와 책임을 실천하고, 상호존중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정책 실천을 앞장설 것“이라며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사정 공동선언 협약식은 고용노동부와 롯데제과 노사가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노사정 상호존중 일터 정책 실천 선언문에도 서명했다.
상호존중 일터 정책선언은 노사 상호존중을 통해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직장내 괴롭힘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미로 준비된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