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2019-07-16 10: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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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가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모집해 영상마케팅을 강화한다.
삼성카드는 젊은층을 위한 커뮤니티서비스 ‘영랩’을 홍보하기 위한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뽑는다고 16일 밝혔다.
▲ 삼성카드 기업로고.
7월21일까지 유튜브 크리에이터 10팀을 모집한다. 팀은 개인 또는 3명 이내로 구성하면 된다.
지원자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 소개서, 8컷 이상 유튜브 영상 스토리보드 등을 작성한 뒤 영랩 홈페이지에 파일을 올리면 된다.
영상 스토리보드는 '한강 속 착한 소비를 일깨워라!'라는 주제로 만들어야 한다.
영랩의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뽑히면 8월2일부터 11월22일까지 삼성카드의 상품과 서비스를 기획하고 사회공헌활동을 홍보하는 콘텐츠를 월 1회씩 4회 제작할 수 있다.
또 월 2회 열리는 정기모임을 통해 유튜브 전문 기획사인 ‘비디오 빌리지’ 프로듀서의 멘토링과 유튜브 채널 '티키틱'을 운영하는 이신혁 크리에이터의 특별강연을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소정의 월 활동비, 활동 우수자 시상금, 영랩 유튜브 크리에이터 수료증 등도 제공된다. 응모 및 상세내용은 삼성카드 영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젊은층에게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삼성카드 영랩을 통해 다양한 직업에 도전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진로 고민이 많은 젊은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