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후기 모집에 앞서 2학기 온라인캠퍼스 생활설명회 열어

▲ 6월29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네오르네상스관 네오누리에서 경희사이버대학교 온라인캠퍼스 생활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경희사이버대학교가 6월29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네오르네상스관 네오누리에서 온라인캠퍼스 생활설명회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온라인 캠퍼스 생활설명회는 학과(전공) 교수진, 직원과 함께하는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됐다. 예비 지원자들은 맞춤형 상담을 통해 개인상황에 맞는 입학 및 학업 상담을 받았다.

이번 설명회는 대학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과(전공) 교수진과 상담을 통해 전체적 학교 소개 및 학과(전공)의 세부 교육과정 정보를 알 수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교수진과 대면상담 외에 학교 생활설명회 시간도 마련했다. 박성희 입학·학생처 입학팀장이 학교 소개, 학과 및 전공 소개, 경희사이버대만의 혜택, 입학절차 등 다양한 학교 생활을 안내했다.

강성욱 입학·학생처 장학팀장은 다양한 장학제도를 설명했다. 40여 개 이상의 장학종류와 400여 개의 기업체와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최소화하고 많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내 사이버대 스튜디오 중 최대 규모인 글로벌 스튜디오를 견학하고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인공지능(AI), 초연결사회 등 문명의 대전환기 변화를 이끌어갈 미래지향적 전공 개설을 목표로 2019학년도 학과(전공)를 신설 및 개편했다.

2019학년도 1학기부터 미래인간과학스쿨(재난방재과학전공, 공공안전관리전공), 한방건강관리학과, 소프트웨어디자인융합스쿨(AI사이버보안전공, ICT융합콘텐츠전공, 산업디자인전공), 금융부동산학부(도시계획부동산전공) 을 신설했다.

문화예술경영전공, 미디어영상홍보전공, 금융경제전공, 후마니타스학과, NGO사회혁신학과 등은 개편해 3개 계열, 6개 학부·스쿨, 33개 학과(전공) 체계를 마련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2019학년도 후기 신입생과 편입생 모집을 6월1일부터 7월12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수능·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자기소개(80%)와 인성검사(20%)로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지닌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문대 졸업 또는 4년제 대학에 재학하거나 졸업한 자는 2·3학년 편입학도 가능하다. 졸업 시 이들에게는 오프라인 대학과 동일한 4년제 정규 학사학위가 수여된다.
 
경희사이버대학교 2019학년도 후기 신·편입생 원서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은 7월15일부터 8월5일까지 2019학년도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전공은 △호텔관광대학원의 호텔외식MBA △관광레저항공MBA와 문화창조대학원 미디어문예창작전공 △문화예술경영전공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 등이다. 전형은 서류평가 40%(자기소개서 20%, 연구계획서 20%)와 심층면접 60%로 진행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