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K저축은행 강남구청 출장소가 뱅뱅사거리에 위치한 강남지점으로 확장 이전을 마쳤다. OK저축은행 정길호 대표(왼쪽에서 일곱 번째)와 강남지점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OK저축은행이 서울 강남권에서 영업망을 넓히기 위해 뱅뱅사거리 쪽으로 지점을 옮겼다.
OK저축은행이 17일 강남지점(옛 강남구청 출장소) 이전을 마치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OK저축은행은 전국 23개 영업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서울지역에는 중구 본점, 가산지점, 동대문지점, 잠실지점, 이수지점 등 모두 9개 지점이 있다.
OK저축은행 강남지점(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310 유니온센터 102호)은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강남역), 3호선(양재역)이 인접한 교통의 요지에 있다. 확장이전을 통해 고객창구를 증설하고 휴게공간 등도 마련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여러 기업과 기관들이 있는 강남은 직장인부터 주부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만날 수 있는 주거상업지역”이라며 “이번 확장이전으로 고객을 위한 다양한 복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